[주말 라운지풍경] 훈훈한 일로일로 필자라운지 주말풍경~

안녕하세요. 일로일로 필자라운지 김폴매니저예요
이번주도 일로일로 필자라운지는 즐거웠어요
왜냐하면...

요렇게 이쁘고 멋진 분들이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까요

그 중 눈에 띄는 한명!
우수에 찬 눈빛과(보이지는 않지만) 뭔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 명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사람의 정체는...!!
내일모레 연수 마치고 한국가면 군대가는 우리 동혁군 ㅠㅠ

위로해 달라는 듯 베란다에 혼자 앉아 있는 동혁이를 뒤로하고

바비는 오늘도 여친과~ 부모님과~ 친구들과~
무제한 국제전화 삼매경~

표정 좋죠~ 왜냐?! 바비는 군필이거덩~

주방에서는 다른 두 군필자분들께서는
짜파게티 깜짝 이벤트 당첨되어서 신나게 짜파게티를 준비하고 있네요
이곳저곳에서 참 바쁜 필자라운지네요~

군대가는 동혁이만 안바쁘네요.

전화를 마치고 난 바비는 골프연습을 시작했고

군대가는 동혁이도 군대가면 못하니까 한 번 해보겠다며 조인!
그러나 바비형님의 독설 ㅋㅋㅋㅋ
"야! 이등병의 자세로 스윙하란 말야~ 네 팔꿈치의 앵글은 지금 병장이라규ㅋㅋ"

미녀를 차지하기 위한 성난 남자들의 탁구시합?

노~노~ 그녀는 임자있는 미녀 심판이였을 뿐!

그런데.. 동혁이는 어디에?? 이미 군대에???

필자 DVD방에서 편하게 누워서 영화보고 있었네요~
군대간다는 사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 필자라운지 매니저 형에게
고맙다며 포옹을 남기고 간 동혁이..ㅠㅠ 마음이 짠했어요

어느덧 짜파게티 요리는 절정을 향해 달려갔고
군대가는 동혁이를 포함한 모든 필자인이 다 함께 맛있게 먹고~

배가 부른 이 시점에서 설거지 내기 빅 매치 한판
배경은 완전~ 멋진 외국인데... 정서는 완전~ 한국이네요^^

아~ 익숙하고 좋습니다^^

이들의 게임은 동틀녘?? 이 아니고
해질녘까지만 계속 되었다는~
설거지는 결국 군대가는 동혁이가 이등병의 마음으로 했다는~

이 외에도 이번주 한국으로 돌아가는 상엽이와 지훈이~
그동안 정많이 들었는데, 돌아간다고 인사하러 왔네요
저도 너무 아쉬워서 피자도 함께 먹고~ 많은 대화를 했더랬죠

이번주에도 물론 학원방문이 진행됐었는데요
제가 MK어학원 매니저님께 특별히 그리고 특별히! 부탁했죠
"매니저님 저 얼굴 잘~ 나오게 한컷 부탁드려요!"
결과는....저~~~~~ 멀리 제가 보이네요ㅎㅎ

그래도 방문서비스 하며 즐거운 것은~
적응 잘해서 열공하고 있는 필자인을 만났을 때!
마음이 훈훈해 집니당~

마지막으로 연수마치고, 군대가는 동혁아!
연수할 때 그 열정으로 열심히 군생활하고
종종 연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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