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최고의 위치, CORNERST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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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 교 | 지 역 | () | ||||
| 작 성 일 | 13-01-28 13:18 | 작 성 자 | 코난꾼 | 조 회 | 7,5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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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스톤과 이렇게 공부했어요!"
코너스톤에는 ESL프로그램 외에도,
Real speaking, Business class, Tesol, TEYC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ESL의 upper intermideate를 수료 하고,
Business class 2개월, Real speaking 2개월을 수료했습니다.
캐공 상담원분께서 어학연수는 학교에서의 생활은 물론이거니와
가기 전에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시며
기초 문법은 꼭 다 공부하고 가라고 하셨는데..
게으름뱅이인 저는 곧 헤어지게 될 친구들과 놀기에만 바빴고...
캐나다의 처음 생활은 비참하기만 했습니다.
코너스톤에는 매주 목요일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문법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저도 그 수업을 통해 차츰 어순에 맞게 말하는 방법을 습득했습니다.
단어라던가 문법들은 그떄 그때 학교나 도서관에서 복습을 하고,
학교의 스텝이나 학교 건물의 매점 아주머니와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애썼어요!
특히나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었던 건
Business class를 통해서였는데요
매월 말, Test 대신에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합니다.
물론, 비슷한 레벨의 다른 클레스 사람들 앞에서요
긴장해서 외웠던 걸 잊어버리기도 하고, 당황스러운 질문에 버벅거리기도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짧다면 짧은 7개월의 시간 동안 이만큼 영어가 늘 수 있었던 것도
어려웠지만 끝까지 도전해서 이겨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영어는 잘 하지 못해요.
하지만, 저는 이제 외국인을 보고 피하지도 않구요
토익 공부를 할 때도, 무조건 적인 암기가 아니라
아 이래서 이렇구나 라며 이해하는 영어공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날 그 날, 배운 것을 복습하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 
그것이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같습니다.
<홈스테이 맘이 싸주신 점심 도시락, 샌드위치> <김치와 김이 준비되어 있는 저녁식사>
텍스에 팁까지, 돈 들어갈 곳이 너무 많은 캐나다!
캐나다 어학연수 생들의 거주 형태는 홈스테이와 룸렌트로 나누어 집니다.
저는 처음에는 홈스테이를 하고
생활에 적응이 되고나서는 룸렌트를 했었는데요.
홈스테이 fee는 매달 750달러/룸렌트는 쉐어하우스에서 산다면 300~6,700까지
쉐어 인원이나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광열비가 포함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고 식비는 당연히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잘못관리 하면,
홈스테이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금만 부지런 해 지면,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셜본 스테이션에서 TTC학생증을 만드세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가 TTC학생증만 있으면 121달러짜리를 107달러에
어디서든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단, 적용이 안되는 어학교도 있으니 꼭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2. 핸드폰은 빌리는게 더 좋아요~
싼 값에 구입한 핸드폰, 전파가 안터지거나 비싼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오기전이나
캐나다 현지에서 렌트 하세요~ 프로모션 기간에 걸리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3g 무제한 사용 가능합니다.
3. 외식은 좀 자제해야 되요.
토론토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경우 약 13%의 세금과 그와 비슷한 수준의 팁을 내야 합니다. 팁은 의무는 아니지만 안내면 싫어하고 대 놓고 요구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잦은 외식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룸렌트 하시게 되면 집에서 식사를, 홈스테이 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밥 먹고 나오는 거 어떨까요?
캐나다, 왜 좋아요?
1. 발달된 한인문화
저는 밥 없이는 못 사는 사람이라 영어권 나라로 어학연수를 결심했을 때,
음식이 가장 큰 고민 거리였습니다.
그 때, 상담원분께서 그렇다면, 한인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며
한국 요리를 먹을 수 있는 홈스테이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먹을 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지 않았고,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면
핀치나 크리스티에 있는 코리아타운에서 해결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문화 차이에 의한 이질감을 느끼지 않았던 것 같아요.
2.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멀티문화
특히 토론토는 작은 지구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국적 출신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학교에서는 미국 출신의 선생님은 물론이거니와, 캐나다, 이스라엘, 영국 출신의 선생님들의 수업.
학교 밖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의 다양한 영어를 통해
억양이 다르더라도 알아듣는 연습을 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브라질리안, 멕시칸 친구들과 그 나라 전통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재미 또한 쏠쏠한 도시에요!
3. 여행
캐나다는 불어를 쓰는 불어문화권인 프렌치 캐나다로의 여행
그리고 한국에선 가기 힘든 미국으로의 여행이 버스로 가능합니다.
토론토 내에서도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지요.
캐나다 하면 메이플 시럽, 아직까지 옛날 방법을 고수하는 농장을 찾아가 공정과정도 보고
맛있는 팬케이크도 먹을 수가 있었어요.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바베큐도 하고, 섬에서 토론토 시내를 바라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저는 벤쿠버 경유를 통해서 록키산맥도 다녀왔는데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벤쿠버에서 어학연수 하시게 될 분들이나
가실 수 있는 여건 되시는 분들!
록키 산맥은 꼭! 꼭! 꼬~옥 가보세요~~!!
<메이플 시럽 농장>
<woodbine beach>
<Toronto iland>
<록키산맥 1>
<록키산맥 2>
<퀘백>
<몬트리올>
<뉴욕>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해 준, 캐공 여러분들께!
캐나다의 '캐'자도 몰랐던 저에게
많은 지역과 학교 안에서도 저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거 너무 감사드려요.
더군다나, 직접 가서 한 것도 아니고
전화랑 이메일로 계속 귀찮게 해드렸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수속 진행해 주셔서
무사히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학교 프로모션으로 한 달을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덕분에
Real speaking 수업까지 수료할 수 있었네요.
또한 제가 비자 연장과 통번역 프로그램 때문에 고민할 때
바쁜 업무 중에도 전화를 통해
자신의 일 처럼 조언해 주신 거 평생 잊지 않을게요~
지금은 한국 들어와서 사회생활 막 시작했습니다.
토론토에서 힘들 었던 것들, 즐거웠던 것들 기반 삼아 열심히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캐공을 통해, 캐공 뿐만 아니라 필리핀 호주 등 다른 지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모든 학생분들이 저 처럼 좋은 경험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