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캐나다 연계연수 - 그룹수업이 더 많은 회화를 한다
저도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캐나다에 오면서 가장 걱정한 부분이 바로 회화량입니다.
그때 생각은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캐나다 경우는 그룹수업이다.
그리고 한국의 회화학원 처럼 쪽팔림이나 그룹수업 특성상 많을 많이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에는 오히려 캐나다 학교가 회화량은 더 많습니다.
물론. 이것은 레벨레 따라 틀립니다.
비기너 및 엘리멘타리 레벨은 어차피 학생들 자체가 스피킹이 안됩니다.
그래서, 회화량이 자연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프리인터/인터 그 이상 경우는 학생들 모두 대부분 스피킹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룹수업입니다.
그룹수업은 3~4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 토론/토의 해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러니,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차피 필리핀 1:1 수업도 본인이 1시간 동안 내내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보통 반은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반은 학생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특정 주제가 없으면 멍하게 보내는 시간도 있고,
어차피 1:1 수업 특징상 했던 말을 반복해서 많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볼때에는 필리핀이 1:1 수업이라고 무조건 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프리인터 이상 레벨인 경우에는 오히려 캐나다가 더 많은 회화량이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비기너 및 엘리멘타리 레벨 경우라면 필리핀이 더 회화량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