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자 경우는 무조건 필리핀에서 2~3개월 공부하고, 캐나다에 오는 것이 좋다.
이런 방식이 비용적인 부분으로나, 공부 효과면에서도 더 좋은 것 같다.
초급자가 와서 괜히 여기에서 1단계부터 시작할 경우, 본인 스스로도 적응하기 어렵고,
아마 캐나다에 와서 제대로 된 효과도 얻기가 어렵다.
그리고, 실제 나도 캐나다에 있지만, 대부분 캐나다주에 오는 학생들 경우,
어느 정도 영어가 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즉, 한국에서 중급자 정도 되는 학생들 경우, 수업에 막바로 들어오더라도,
잘 따라가고, 보다 빨리 향상된다.
하지만, 간혹 보이는 초급자도 있는데, 그런 학생들을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하다.
무조건 필리핀 2~3개월하고 온다고 해서, 캐나다나 네이티브 나라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개인적으로 대략 1주일 지났지만, 나는 적응하기가 넘 어렵다.
그리고, 분명히 나의 클래스 경우,나와 실력이 비슷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수업시간이나 기타 잘 안되는 것이 있기는 있다.
정말, 연계연수를 하는 사람 경우는, 필리핀에서 공부할 때,
어느 정도 연계연수를 고려해서 학원이나 수업방식을 맟추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캐나다나 연계연수에 와서 실패할 확율이 많다.
여기에 있는 것 처럼, 분명히 필리핀 연계연수가 월등히 좋지만,
이상하게 필리핀 에서 공부한 네이티브 나라에 와서 잘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확율이 많은 이유도 많으니, 꼭 연계연수 할 계획인 분들 경우는 참고하십시오.
1. 무조건 1주일 이내에 출발해라.
한마디로 짜증 납니다.
저도 필리핀에서 영어감각을 익히고, 대략 7월달에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준비한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기타 문제로 대략 2개월 정도 영어에 대해서 손을 놓았습니다.
막역히,~~~~ "캐나다에 가면 다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개뿔입니다.
지금 넘 혼란이 옵니다. 다시 초급자로 되어서 다시 공부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아에 몰랐다면, 아는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재미라도 있지,.........
이것은 다 배웠던 것을...아니, 다 알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서 완전 다시 공부하는 느낌입니다.
비싼 돈 주고 와서, 초급자 공부 다시 공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수업방식이 필리핀씩이면 그나마 새로운 분위기인 수업방식에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예전 에 배운 것을 공부할려니, 잘 안됩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공부가 잘안되니, 다시 "아 그냥 필리핀에서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정말 다 까먹던 감각을 다시 찾기가 넘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업방식이 틀리던, 뭐가 틀리던, 어찌하던 영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필리핀에서 배웠던 내용이 종종 중복이 됩니다.
이런 경우, 당당히 발표하거나,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면, 수업이 정말 재미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필리핀에서 배웠던 모든 내용이, 아리송하고, 자세히 기억나지 않아서, 괜히 자신감이 없어지다 보니,
수업시간에 괜히 말하기가 주저됩니다.
현재 제가 가장 후회하는 것은 "왜 일찍 출발하지 않았을까? 입니다.
그러니, 현재 필리핀 연계연수를 하는 분들 경우도 꼭 1주일이내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필리핀에서 귀국해서, 1일 푹 쉬고, 2일 준비물 구입하고, 3일 친구 만나고, 4일째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필리핀에 갔다 온 이후, 시간을 가지고, 캐나다 준비하겠다는 분들 경우, 절대 절대 반대입니다.
이런 경우, 보통 1~2개월 소요되고, 그러면 저와 똑 같이 잘 적응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외 준비상 주의 할 부분이나 기타 고려할 부분은 차후에 계속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