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이벤트 후기] 어여쁜 섬 수밀론에 어여쁜 필자가 떳따~~

안녕하세요 필자여러분~!!
새 한주가 시작되었군여,,
지난주말에는 필자 정예분들을 모시고
필리핀에서 내노라 하는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인 수밀론에 룰루랄라하며 다녀왔답니다~!!

일주일 내도록 비가 좔좔 타이푼이 콰광~~해서 얼마나 마음을 조렸던지,,,

BUT~ 비는 OK 금요일까지~
토요일엔 화창한 얼굴을 내밀었답니다~!!

오전 6시 출발하는 나름 빡센 코스지만

대부분 신청자 분들께서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엔 신청자가 많아서 벤도 무려 대~~

감사한일인지,,,신청하시고 당일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신 분들이 좀 되셔서
아주 널널한 좌석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고마워해야 하나,,말아야 하나,,, )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수밀론 가는 길은 참 평화롭고 아름답네요,,,

고로케 쭈~~~욱 남쪽으로 3시간 달려 도착한 수밀론 입구입니다.

꽃색깔이 너무 아름답죵?? 역시 수밀론은 입구부터가 달라영~~

어서어서 서둘러서 배를 탑시다~~

우리말고도 수밀론에 놀러오신 분들이 많네요~~~
우리 필자,,만을 위해 이 매니쟈가 저 배를 사수하기 위해 7옥타브를 올렸다는 점,, 기억해주셔요~

캬,,,역쉬 수밀론 앞바다~~

감탄을 자아내는군여~~
어디선가 금방 100년묵은 거북이가 나타나 등에 타라며 윙크를 날릴것만 같습니다~캬캬캬

이게 뭐시다냐~~~

라이프세부의 아름다운 커플의 수밀론 입성 퍼포먼스 감상하시죠~~

ㅋ.ㅋ.ㅋ.ㅋ.

어딜가나 안전 교육은 필수~!!

수밀론은 조용하고 평화롭지만 즐길것도 많은 섬이라지요~
그리하야~~

2개월 전에 세부에 도착한 J군은 난생처름 수밀론이란 섬엘 와 보아요.
"이게 바로 자유구나"하고 느낀 J군은 수밀론을 깨알같이 느껴보기로 했지요~

먼저 선글라스가 없는 J군,, 어디서 선글라스부터 하나 빌려서 얼굴에 언져 줌으로서 주황색 필자티의 밋밋한

룩을 진정한 아일랜드 조난룩으로 완성시켰어요.

항상 영화에서만 보던 해먹이 있네요,,

이런,,해먹은 눕는것 부터가 쉽지 않아요,,
간신히 누웠더니 바로 멀미가 올라와서 pass~~

섬에 와서 좋긴 한데 이리 다니고 저리 다녀도 친구가 없어요,,

그래요,, J군은 혼자였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높은델 올라가서 친구가 될 만한 사람을 찾아보았지만,,

그냥 다시 걸어나와요,,

나오는 곳에서 발견한 코코넛
들어보니 묵직한게 안에서 뭐가 철렁철렁 거리네요

젊은 혈기 왕성한 J군, 힘으로 뭔가를 해 내보려 하지만 맘대로 되질 않아요~

코코넛에 흥미를 잃고 어린이를 위한 그네에 앉아보았어요~

그러나 이때,,
다 큰 성인이 하지말아야 될 짓을 한다고 하느님께서 벌을 주셔서 헤어스똬~일이 엉망이 되었어요.

결국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J군은 바다만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이 모든것은 연출된 상황이며 실제 J군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수밀론 앞바다에 뜬 한국 해녀들과

유유히 카약을 즐기는 커플~

한편의 화보가 따로 없는 우리 어머니~!!

캬~~~ 정말 수밀론과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사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메뉴는 우리가 사랑하는 부,페~!!

다들 맛나게 드셨지용??

아름다운 펠라 여인네들~~~

촉촉한 망고 치즈 케익과 인기만점 초코 브라우니~

또 우리 주니어 학생 아림이의 특선요리~
삼겹살과 초코브라우니의 완벽한 조화
삼겹살에 슈거 파우더까지~와우~!!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이 걱정되지 않으신 분~
디져트도 무조건 나는 고기다 하시는 분께
강추 해드립니다~!!

배가 부르니 이젠 수영장의 여유를 즐길 시간~

바다를 배경으로 절벽 수영장에서 즐기는 여유~~

쥬니어팀은 독탕(?) 이용중~
정말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수밀론,,참 조용하고 좋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그때~!!
수밀론의 조용함을 깨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와하핫~ 다~  ~!! 너 정말  같다,,와하하하~

우리 라이프세부 학생들~
신세대라 그런가,,,정말 표현이 직설적이시네요,,
얼마나 수영을 견공처럼 잘 했으면 이런 강렬한 표현들이 난무할까 싶기도 합니다~!!ㅋㅋ

좋은곳에 있으니 시간도 쏜살같네요~

어느덧 배를 타고 세부 본섬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어요,,
이 매니쟈에게
"수밀론이 너무 좋아서 한 5명이 섬 곳곳으로 숨으면 우리 모두 못돌아가지 않을까요??"
라는 사주도 들어왔으나,,
모두들 올바른 길로 인도하야 다시 세부로 무사귀환 하셨답니다~!!

모두들 즐거우셨나요??
네네~~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아하핫~~
수밀론은 언제 가도 좋은 섬인거 같아요~

이번엔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만 함께해서 저희 매니저들도 너무 좋았답니다~~!!
이제 또 다시 열공 모드로 돌아가시고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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