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이벤트 후기] 연산군이 즐겨 먹었다는 마늘 닭 백숙을 필자 여러분께~

앙뇽하세요 필자 여러분~
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희 세부 필자 라운지에서는 "연산군도 즐겨 먹었다는 마늘 닭 백숙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시작부터 얼마나 스팩터클서스팬스한지...-_-;;

띠용용~~하였지만!!
그래도 칠전팔기라는 말을 현실로 실현시키며 즐거운 파티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100 드립니다~!!

요러하던 생닭이

이런 백숙이 되기까지
섭시 100도씨의 오랜 인고의 시간을 푸욱 ~~~

백숙을 혼자두면 외롭져~!!

그리하야 "동래파전 지원군"도 납시었습니다~

굴직한 파전위에 계란 하나 동~ 띄워지는게 딱 부산스똬~~~일!

이번에도 우리 게임담당 제이슨 매니저님께서 없는 솜씨를 부려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보고자 게임 카드를 직접 제작하셨답니다~!!
어때요? 깜찍하지 않나요~
오늘 게임 완전 기대가 됩니다~~

여차저차하여 이벤트는 좀 늣게 시작하였는데욤~~

어찌나 빨리 드시는지,,ㅎㅎ
너무 맛있었나요.. 아님 빨리 먹고 없애버리려 하신건가요

맛있나요? 물을때마다
제 눈을 못 마주치는 여러분을,,
끝.까.지.

다 먹게 만들고자 감시하였답니다~

후루룩 뚝딱

얼른 한그릇씩 하시고 맛나는 망고로 입가심도~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워졌으니

오늘의 하일라이트~!!

"세부 더벅머리 제이슨 배 마피아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시작 전 몸풀기 게임으로 " 몸으로 말하기"를 해 보았는데요~
요거 보고 맞추시는 분 있으면 라운지에서 소정의 상품~!! 증정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 ~~

마피아 게임은 시민이 명석한 추리로 마피아를 찾아내는 유명한 게임이에요~
평소에 내가 얼마나 신뢰가 있는 사람인지~
내 말빨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수 있는 게임이지용

스마트한 제이슨 매니저님의 수십번 설명에도 불구하고
저를 비롯한 나이있는 몇몇 참가자는 게임이 어렵다며
마피아를 어떻게 하라구요??
예언자가 마피아를 죽이나요??
라며,,

전혀 게임 설명에 언급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디테일하게 물어보았어요~

여튼 적극적인 게임 참여로~

고개를 숙이라 하시면 고개를 숙이고 ~

손가락을 들으라 하시면 손가락을 들고

예언자에게 지시를 내리면 예언자만 지시를 듣는,,

캬 ~ 이 얼마나 착한 학생들입니까~
정말 곁눈질 한번 없이
100% 순결하게 게임에 참여하셨더랬죵~!!ㅋㅋ

어찌나 단합이 잘 되던지~!!

한마음 한통속으로 이 매니쟈를 참으로 잘도 죽이십디다~

나도 놀고싶다고~~ 같이 좀 놀자고~~~

그래서 열심히 게임에 참여한 결과~!!
어떻게 됐냐구요??

게임은 마피아의 승리~!!

이 두분의 화려한 언변으로 모든 시민이 죽음을 당했답니다.

승리의 퍼포먼스~예~~~

그 후 연달아 판의 게임을 더 한 후에도 아쉬움을 한가득 안고서 돌아가셨죵~~

하지만!

129회 필자 이벤트- 임페리얼 펠리스 리조트에 꼬옥 참가하시겠다는 그말~!! 잊지 않을테여요~!!ㅋㅋㅋ

우리 약속한거에요~

때로는 거창하지 않아도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거~!!
모두들 마음이 잘 맞아서가 아닐까요?^^
세부에서, 필리핀에서 연수생활을 하고 계시는 모든 필자분들에게도
이런 편안한 시간을 한번쯤 가져보심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그럼 이번 한주도 열공하시고~
주말에는 라운지에서 봐요 우리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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