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찬 주말을 보내고 다시 돌아온 월요일!!

반가워요~~ 세부라운지 매니저 KATE입니당~^^
세부의 4월은 휴일이 많아서 다들 여행 계획을 짜느라 즐겁고 분주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많이들 놀러가셔서 라운지도 조용했을까요??
정답은
NO NO NO~!!!
이번주에도 라운지에서는 쏠쏠한 재미가 한가득 했었답니다~!!
설마설마,,,
이 매니저만 재미있었던건 아니겠지요??흐흐흐

자 그럼 어떤 분들이 라운지에 방문해 주셨는지 함께 봅시당~~~^^

CIA 황철민 군과 친구인 오성기군~~
호주 워킹비자 상담하러 오셨드랬죠~
매니저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상담해 드렸다는거 느끼셨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식구인 철민군에게는 라운지 방문 기념으로 공책을~
친구분인 오성기군에게는 관심 가지신 학교의 팜플렛을 선물을~
기념으로 사진도 한장 찰칵~~~

또 라운지에 미녀 3총사도 떴답니다..

왜냐??
호주 OT 받으러지요~~~
오기전에 전부 전화예약도 하시궁~ 딱 시간맞춰 와 주시공~~~
우리나라도 이제 문화선진국이구나~~~~하는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런 이런~쎈스쟁이들~~~~

경청하는 모습에서 우등생의 포스가 팍팍~~~~~
매니저 상당히 흐뭇했답니다~

토욜에는 펠라의 만학도분들께서 라운지에 방문해주셨답니다~~
회사에서 함께 연수를 오셨지용,,,

두 분중 한분은 이 매니저의 대학교 대선배님이시져~~^^;;

라면드시러 오셔서
아주 맛깔스러원 라면을 제공하려 했으나
미묘한 물의 양과 시간차 공격으로
"공사장 라면'을 제공한 점 진심으로 드려요~
그래도 오래만에 끓여먹는 라면 먹으니 정말 맛있다며~
땀 흘리시면서 맛나게 드시고 가셔서 넘 고마웠답니다~~~~^^
거기다 튜터와 함께 오셔서 친구하라며 저에게 소개도 해 주시공,,,감사의 눈물이~~

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 겁니까??ㅠ.ㅠ

그렇게들 붕~~떠나구 5분 있으니
EV 친구들이 맛있는걸 잔뜩 싸들고 놀러오셨어요~~

일단 화상채팅으로 친구들과 안부전화 한통 하시공~~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에 들어갔답니다~

일단 라면으로 위 정화를 시키공

예비역~ 니키군의 숙련된 솜씨로 불씨 살리기와 고기 굽기에 들어갑니다~

건강을 위하야 고기만큼 마늘도 구워줍니다..

캐서린양이 마늘 깐다고 수고했는데,,,,
아쉽게도 몇몇 노티한 마늘들은 다 숯불 사이로 자유낙하 하는군요,,,,ㅋㅋㅋㅋㅋ

비록 우리 라운지의 바베큐 시스템이 지극히 현지 스럽긴 하나
그 맛은 정말 일품!! 이라는 거~~

숯불과 고기의 만남은 참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기념으로 한잔 짠~
맛있어서 한잔 짠~~
재밌다고 한잔 짠~~~

그럼 이쯤에서 우리 호선군의 자신만만 포즈 한번 감상하실까요?

우리 호선군은 저기 강원도 태백 출신의 순수한 청년으로 공무원 공부의 아픔을 가진,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고 손가락을 쪽쪽 빨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이날도 망고 맛있어~ 고기 맛있어~를 연신 외치며
순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죵~~

매니저도 올만에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더랍니다~~
잠시 나이를 망각하고 본분에 충실한 시간이었죠~ㅋㅋㅋ

(호선아,,왜 사진은,,,너 혼자 술 다 마신것처럼 나왔니...쓸만한 사진이 없다 얘야,,,,)

또~~ 평생 잊을 수 없을만한 익사이팅 스펙터클 크라임 스릴러 같은 경험도 하게
 해줘서~ㅋㅋㅋ

감사멘트 날립니다~
고~마~워~~~얘~둘~~아~~~~

다음주에 모두들 떠나가서 아쉽지만~
현지에서도 케이트 매니저 전용 통신원으로 훌륭히 활동하겠다는 그 약속!!
잊지 말고 지켜주시라~~~~~~~
우리 지대로 keep in touch 의 미덕을 한번 발휘해봅시다!!캬캬

매니저도 꼽사리 껴서 넘넘 잘 얻어먹었구요~

돌이켜보니 참 재밌었던 주말이네요~

여러분도 학교 생활 즐겁게 하고 계신가요??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힘들겠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거~아시죠?^^
즐거울때나 슬플때나 라운지는 언제나 여러분을 향해 열려 있답니다~~

이번주 주말에 진행될 호핑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라며~~
메니저는 라운지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