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FACE] 필리핀에 막 도착한 그들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일로일로 풍경~

안녕하세요. 일로일로 필자라운지 김폴 매니저예요
일로일로는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 비해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예요

그만큼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순수한 도시이기도 한거죠.
순수한 도시 일로일로에 막 도착한 분들먼저 소개하고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해요

다니엘님이예요
이 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이 분이 일로일로 C&C 어학원에 입성하는 순간 학원내 어학연수 중인 모든 여학생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는? 그냥 저만의 생각

눈웃음이 이효리를 꼭 닮은.. 아이처럼 예쁜 웃음과
옆동네 세부로 관광(무슨 관광???)가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같은 아이린님

안개꽃처럼 쑥쓰러운 벤자민님. 제가 이 분에게 가장 부러운 한가지!
더위에 무척 강하다는 것, 일로일로의 더위쯤은 껌(?)이라는~
뭐 이런 무쇠강철 사나이가 다 있을까 싶었어요. 저는 더위에 좀 약하거든요 ㅎ

어쨌든 새로 오신 이 세 분들과 앞으로 일로일로에 오실 분들을 위해서
조용하지만 예쁜도시 일로일로를 맛보기로 약~간만 보여드릴게요

138년의 역사를 가진 하로성당은 규모도 웅장하지만,
교회와 종루가 구분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로도 유명한 성당이예요.
사진에 보이는 엄청 큰 화분도 재미있구요~
1874년에 지어졌고 1948년 지진으로 인해서 무너진 것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시켜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성당 내부도 여러 가지 조각상들로 멋스러워요

외관이 산호석으로 지어져 오후 해질녘 노을에 비친 모습이 금빛을 낸다는 몰로교회예요
스페인 통치시대에 지어져 스페인의 건축양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구요
현재 몰로교회 앞은 광장으로 변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하곤해요~

어느 나라, 어떤 지역에 가던지 반드시 둘러 봐야 할 곳이 바로 박물관이라고 하죠?
일로일로 박물관 또한 그리 크지 않지만 이 곳 지역의 특색과 문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
Museo라는 스페인어로 박물관이 표기되어 있는 것과 알록달록한 벽면이 특징적인 곳이예요.

박물관 내부에는 각종 그림 작품과 일로일로 옛날 생활상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장소라서 제 글에 여러번 등장한 곳이죠^^

다음은 그 유명한 보라카이와~ 기마라스 해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유명한 곳이죠^^

저는 보라카이, 기마라스 두군데 모두 너무 예뻐서 구분이 안되지만
요기가 보라카이의 한 해변

이곳이 기마라스의 해변이예요~
화이트 샌드비치가 유명한 곳이죠

요트도 한적하게 떠 있네요~

필리핀 교육의 도시라는 타이틀에 맞게 대학교도 많고
어학연수 지역으로 영어공부를 하기에도 단연 최고인 일로일로

그리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이곳에 새로 오신 분들을 환영하고 앞으로 오실 분들도 미리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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