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학생들은 수업 사이에 강의가 없기 때문에 그 틈이 2시간 3시간씩 비기도 한다...

하지만 학원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수업이 연속적으로 이루어

지는데..엠버시 역시도 그러 했다..

저번 세션 같은 경우 스탠다드 과정은 오전수업 12시 까지 했고 인텐시브는 12시 까지 오전수업을

하고 1시 10분 부터 3시 까지 오후 수업을 금요일을 제외하고 4일을 했다....

그러나 올해 세션은 스케쥴이 좀 이상하게 되었다...

오전수업이 11시 20분 까지로 줄어 버렸고 오후수업이 3일 밖에 없으며 한번 수강에 3시간30분

인것도 있어 집중력이 다소 떨어 질 수도 있다..

그리고 오후수업이 1시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2시 에 시작하는 것도 있고 그 이후에 시작하는 것

도 있다...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거의 5시가 되는 날도 있는데 여기는 4시가 넘으면 해가 지기 시작

한다....학교 근처에 사는 학생은 문제 없지만 홈스테이를 하면서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가야 하는

학생에게는 특히 여학생에게는 조금 위험요소가 있기도 하다....

그 중간 시간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수업시간 사이가 너무 길게 되면

자칫 오후수업의 결석율이 잦아 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학교측이 대체로 학생들의 컴플레인을 잘 처리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도 역시 차 후에 수정될

것을 보지만 학교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시간에 맞추다 보면 어쩔수 없을것

같기도 하다..

오후 수업 전에 도서관 가서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도서관이나 뻔질나게 드나 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