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밴쿠버] ILAC어학원 - 새로운 적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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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교 | ILAC | 지 역 | 벤쿠버(Vancouver) | |||
작 성 일 | 17-01-11 09:27 | 작 성 자 | kimminsu | 조 회 | 2,859 |
어제의 경험을 뒤로하고 새로운 반 신청을 했었는데
오늘아침 등교하는길에 메일을 확인해보니 반이 바뀌었다고 와있었다.
바뀐반은 레벨 2~3때 들었던 파워클래스 담임이 있는 chb 113 반이었다.
그반은 레벨 4~5 의 수업을 진행하며 현재 나의레벨로 갈수있는 반이었다.
그 선생님도 이전에 파워클래스 수업을 들어 알고있던분이라 정말 반갑게 맞아주셨다.
반에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있었으며 이전보다는 활발한 분위기에 수업을 진행하여 재미도 있었다.
물론 3~4명의 친구들이 단기로 온건 매한가지라 곧 떠난다는게 문제였지만
그친구들은 음... 나이가 아주 많은 40대친구들... 가족들이랑 잠깐 단기로 와 영어 공부를 하러와서
수업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다. 그덕에 편하게 수업을 들을수 있었다.
첫수업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몇명의 친구들과 서로 소개를 하며 친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레벨 4~5의 반이라 이번에 친해진 친구들은 수업을 더 오래 들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다.
자꾸 반이 바뀌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또 걸리니 말이다.
얼른 나도 레벨이 더 올라 더 많은것을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