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입학일에 못맞춰서 나중에 따로 가서 받았는데 나는 시험을 같이 친 오빠와 같이 가기로했다.

모르는 곳에 가면 긴장하는 편인데 마침 펍 안에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기가 무서웠는데

막상 들어가니 다들 편한 분위기에서 음악틀어놓고 하키나 야구를 보는 분위기여서 긴장하지 않고 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티켓을 사용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티켓을 주면 되는데 목요일만 가능하니까 꼭 확인을 하고 가야한다.

 여기 저기 사진찍으며 놀고 있었는데 맥주와 햄버거를 받았다.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학원가서 티켓을 몇장 더 받고 싶었다.ㅋㅋ

 보통 밴쿠버 펍들은 10시가 넘으면 사람들이 일어나서 춤추고 논다고 하던데 이 날은 온지 얼마 안되서 햄버거 먹고

맥주를 마시니 너무 피곤하고 한국이랑 다른 분위기가 적응이 안되서 일찍 나왔다.

그런데 그 이후에 갔을 땐 10시가 가까워 오면 항상 사람들이 엄청 길게 줄서있는걸 봐서 그때 일찍 나온걸 항상 후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