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교통수단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스트릿카,버스, 지하철 이렇게 3가지이다.

물론 Go Train이라는 기차도 있긴 하지만 

여행객들이나 유학생들은 보통 스트릿카,버스, 지하철 이렇게를 하나로 TTC라고 부르는데 

이 TTC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사실 TTC가 엄청나게 욕을 많이 먹는게…서비스가 좋지 않은데 비싸기 때문이다

한번 탈때마다 3불씩 빠져나가는데 정말 자주 멈추고 지연되고 문제가 많다

특히 지하철 내에서는 핸드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는 정말 큰 불편함이다

그나마 장점이라고 해야되나.. 

처음에 금액을 지불한 시점으로부터 2시간내로 TTC탑승하거나 환승하거나 하는 건 따로 돈이 나가지 않는다

많은 학생들은 먼슬리패스라고 해서 한달에 151불정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한다

많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오히려 더 저렴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루트와 외출 주기를 잘 계산해서 결정하는게 좋다

지하철은 딱히 한국과 다를건 없는 것 같다 한국지하철보다 많이 안좋다는 점. 

그리고 노선이2개밖에 없어서 굉장히 간단하다는 점!

버스는 내릴 때 부저 누르는건 똑같지만 부저가 아니라 

줄을 당겨도 스탑 버튼을 누르는것과 동일하다 버스에 타게되면 창문쪽에 노란줄이 쭉 이어져 있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내릴 때 뒷문위에 초록불이 켜지면서 삐 소리가 나면 문을 밖으로 밀어서 내리면 된다

스트릿카는 한국인에게 생소할텐데 유럽의 트램같은 교통수단이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 스트릿카 레일이 있고 그 레일위를 다닌다 

뭔가 외국분위기를 느낄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여름에 굉장히 덥고 느려서 답답할때가 많기는 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