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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단무지군의 유학일기
학 교 지 역 ()
작 성 일 10-04-12 17:03 작 성 자 단무지 조 회 2,734

단무지군의 유학일기

처음으로 벤쿠버 국제 공항이라는 곳에 발을 딛였것만...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안한 내 잘못이지...
입국심사부터 뭔가가 잘 풀리지 않았다...-.-;
인생 뭐 있냐는 식으로 입국장에 들어섰는데...
왠일... 입국심사관이 애기하는 말이 하나도 안 들리는것이 아닌가... OTL
그때부터 나의 벤쿠버 유학기가 시작되었다...ㅎ

처음 어학원에 도착해서 어리둥절하게 세상을 구경 할때쯤...
어학원으로 외국인들이 하나 둘씩 들어 오면서 유학동기들을 데리고 가는데...
꼭 어디에 팔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나만 그런가?그렇다고 진짜 팔려가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뭐 당연히 나의 홈스테이 가족은 야만족 처음 느껴졌고...
(아저씨는 산적에 아줌마는 마녀?ㅎ 애는 차마 말로 설명할수 없음;)
홈스테이 주변의 집들은 이상하리 만큼 조용했다(조용하면 죈가?ㅋ)

처음 G.V 레벨테스트를 받고(뭐 역시 레벨테스트 준비 안 했음...;;)
그저그런 레벨로 G.V에서 영어 수업을 들었는데... 한국인이 다 그렇듯이
누가 영어를 시키면 버벅거리고... 생각에 잠기는...
아주 몹쓸 버릇이 나라고 비켜 갈리 만무했다.
처음 접하는 유럽권 사람과 남미권 사람은 나에게 거리감(?)을 주었고
나라고 그러지 않으라는 법은 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그들과 영어 공부를 안 한다면...
한국에서 공부하지 여기 왜 왔겠는가?

벤쿠버와 G.V에서 3개월 뒤...
지금 옛기억을 떠올리면... 음... 한숨만 나온다...(에구;) 내
가 왜 그랬을까 하는 한심함과 함께 밀려오는... 좌절감...
요즘은 유럽권 사람과는 유럽식 인사로...
가끔 아시아권 사람과도 유럽식 인사로(정말 반가운 사람을 만났을 경우...) 인
사를 하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다.

한국에서 TV로만 보던 힙합 스타일 인사 또한 전혀 거리낌 없이
외국친구들과 인사하는 나를 보면 조금은 달라졌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또한 외국친구들과 이런 저런 애기 하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면서
장난도 치고... 술도 한잔씩 들이켜 주는 센스...ㅎ(요것도 나만 그런가? 젠장;)

벤쿠버라는 공간에서 정말 많은 사람과 많은 경험을 하고 있는것 같다.
또한 많은 인연을 만들어가고 또한 많은 사람들을 여기서 만날거라고 생각한다.
그 경험이 나중에 헛되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나의 조그마한 소망과 함께...
나의 유학생활이 끝나는 그날까지 더 멋지고 더 좋은 경험을 할수 있기를...

P.S뭐 줄줄줄... 저의 쓸때 없는 애기만 끌적인거 같아서 안습 또 안습 입니다...ㅎ
저녁에 외국 친구랑 전화 통화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몇자(? 좀 많이 적었네...;)
적어 봅니다... 제 뒤에 유학 오시는 분들은... 영어공부 좀 마니(?) 하고 오셔서...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즐겁고 알찬 유학 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저 처럼 공부 안 하시고 오시면 저랑 똑같은 일을 격을지도 모른다는거.잊지 마시고...ㅎ
그럼 저는 이만... 잠자리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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