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Ashton College 후기 1

처음에 애쉬튼을 소개해 주셨는데,
다른학교 보다 학비가 약간 비쌌던 관계로 한달 정도를 고민 했던것 같습니다... ㅋㅋㅋ
추천해주시는 학교가 좋다고 믿고 그냥 갔으면 시간 낭비안했을것을..ㅠㅠ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비지니스 과정을 고려중이신 분들..
고민 안하셔도 될꺼 같습니다..Ashton 으로 결정하세요!!^^

저도 다른 학원에서 비즈니스 배우는 사람들 몇 알고 있는데, 보통 만족들은 못하더군요..
그런데 일단, 애쉬튼에서 공부하는 사람치고
학교에 대한 불만이나 후회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DSM을 수강하고 있구요, (Diploma in Sales & Marketing)

수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크게
Business Administration 수업(오전) 과 Sales & Marketing (오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오전 수업은 비즈니스 전반,
재무 or 회계 or 조직행동론 or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등에 대해서 배우고
오후 수업은 세일즈와 마케팅만 중점적으로 배웁니다.
오전수업은 보통 강의 중심으로 진행되고 오후 수업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팀웍으로 합니다.
세일즈와 마케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오후 수업 정말 재미있게 들으실수 있을꺼예요.

프레젠테이션을 한달에 두번씩 하는데
팀원들과 같이 하얗게 밤을 지새울때도 있습니다..ㅎㅎㅎ
중요한건 피곤으로 몸은 비록 매우 고되지만 프로젝트를 하나 완성하고나면 참 뿌듯합니다.

같이 배우는 학생들도 (보통 타이완, 일본, 가끔 유럽학생) 열정적이고
영어수준도 일반 학교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많이된답니다..

한국학생은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많지는 않아요.
참고로, 제가 듣는 DSM 코스는 이번 세션부턴 한국인 저 혼자네요...ㅠㅠ

비지니스 학교로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간단하나마, 참고 하시라고 올려봤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어학연수연수 & 유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