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공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결정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유학/연수 학교 잘 선택하는법!
학원 선택노하우! 학교 잘 선택해서 영어정복하기! (학원은 어디로 갈까?)
01. 어학원 선택하는 팁
캐나다로 어학연수 국가를 결정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연수국가는 결정하셨지만 어떤 어학원을 선택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시죠? 짧은 기간 내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본인이 원하는 목표만큼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연수기관 선택입니다. 어학원 결정에는 규모, 국적비율, 수업방법, 수업과정, 비용 등 다양한 선택의 조건이 있지만, 학원을 결정하기 전에 학생 본인이 학원 선택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캐나다에서는 수 많은 학교들이 있고 어학원들마다 각각 개성이 뚜렷하고 수업방법과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좋다고 하는 어학원이라도 본인의 목적과 원하는 조건에 맞지 않는 어학원 이라면 학업에 대한 의지가 낮아질 뿐만 아니라 그만큼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저희 캐공은 여러분이 원하는 조건에 100%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이상적인 어학원을 소개시켜드려 여러분의 빠른 영어실력향상과 목적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02. 사설어학원 VS 대학부설
사설 어학원의 특징
캐나다 어학연수는 주로 사설영어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대학부설이 주를 이루는 중소도시와는 달리 대도시는 다운타운 중심으로 매우 많은 사설어학원이 자리 잡고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대학 부설과 달리 학급당 학생수가 적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회화중심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학교의 수준차가 크기 때문에 학교 선택시 본인에게 맞는 학교를 신중히 선택하셔야합니다.
장점
- 회화 위주의 수업으로 생활영어 습득이 용이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초기/단기연수에 적합
- 학급당 10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구성 매주 다양한 Activity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
- Quota(국적비율 제한)가 있는 어학원의 경우 유럽학생 비율이 높음.
- 학교와 학비선택의 폭이 매우 넓고 매월 등록 가능.
- 테솔,비즈니스,캠브리지등의 Certificate 또는 Diploma등을 짧은 기간내에 취득할 수 있음.
- 많은 나라의 학생들과 공부할 수 있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음.
- 개강일이 매주 월요일또는 매월로 스케줄 조절이 용이함
- 프로그램의 다양성
단점
- 캠퍼스가 별도로 없고 대학에 비해 규모가 작음.
- 학교별로 수준의 차이가 큰 편임.
- Quota(국적비율 제한)가 있는 학교들의 경우 상당기간의 Waiting 요구.
- 한국학생이 많은 학교는 특히 불만이 매우 높음.
대학부설의 특징
대학부설은 캐나다의 AUCC소속의 89여개 학교중에서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ESL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개강일은 대학의 일정에 따라서 2개월에서 4개월 정도로 연 2~4회 정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Writing, Reading, Speaking, Listening의 과정이 Block을 형성하는게 일반적입니다. Academic한 과정에 중심을 두는 경향이 있으며 대학진학 등을 목표로하는 학생을 위한 특별한 과정이 있는 곳도 있으며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즉 대학부설은 다니고 있는 학교로 입학을 원하시는 분들이 대학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공부(회화보다는 아카데믹한 문법, 라이팅 위주)를 하게 됩니다.
장점
- 도서관, 체육관 등 대학내의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
- 현지의 대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 학부생과 함께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음
- 교내 클럽활동과 청강이 가능한 경우도 있음
- Writing, 에세이등 Toefl적인 수업을 하여 아카데믹함.
- 마지막 레벨을 마치면 그 대학으로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곳이 많음.
단점
- 한 클래스당 인원이 20명 이상인 경우가 많음
- 대도시의 대학부설은 학비가 상당히 비싼 편
- 일년에 2~4번만 입학일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원하는 달에 들어가기 힘듬.
- 대부분 그 대학을 입학하려는 조건부입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국학생과 한국학생의 비율이 대부분임.
- 교외에 위치하여 다운타운과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함
- 학교에 따라 한국학생이 ESL내에 매우 많음.
- 국적비율이 좋지 않아 다양한 국적의 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음.
- 회화보다는 아카데믹한 부분을 중점으로 가르침.
- 방과후 액티비티등이 다양하지 못함.
사설 어학원과 대학부설 비교표
|
사설어학원 |
대학부설어학원 |
위치 |
대도시/중소도시 |
University 와 College학교내에 개설됨 |
개강시기 |
매달 혹은 매주 |
9월/5월/1월학기 |
반편성/레벨 |
일반적으로 6~12레벨 |
일반적으로 3~6레벨 |
수업시간 |
일반적으로 20~30시간/주 |
일반적으로 15~25시간/주 |
수업료 (4주기준) |
대학부설에 비해 비교적 저렴 $1100CAD~$1400CAD |
사설학교에 비해 비교적 비싼 편 $1400~1600CAD |
한국인 비율 |
20~40% |
10~40% |
프로그램 |
일반영어, 토익/토플/캠브리지/IELTS 등 시험준비반, 비즈니스영어,테솔,대학준비반,호텔매니지과정,통번역,인턴쉽등 |
대학진학영어, 일반영어 |
과외활동 |
대학부설에 비해 빈번하고 다양함 |
대학차원의 행사에 참여가능 |
학생수(한반) |
8~14명 |
15명~20명 |
부대시설 |
편의시설 인접 |
대학 사설 이용가능 |
장점 |
회화위주 집중 영어연수에 유리, 학생 개개인에대한 배려도 높고 관리 철저, 다양한 프로그램과 과외활동, 도심에 위치 , 소수학급정원 |
대학진학 목표에 유리, 현지 대학생과 만남용이,대학 편의 시설 이용가능 (도서관,수영장,도서관등) |
단점 |
학원의 이미지/운동장 없음 |
한반 학생 수 많은 편/개인 배려도 부족 |
숙소 |
홈스테이or 아파트 |
홈스테이or아파트or기숙사(조기 신청요망) |
03. 메이저급 어학원 VS 소규모 어학원
메이저급 어학원
영어실력 중급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특별 프로그램 수료를 원하는 학생들 , 외향적인 학생들에게 적합
일반 회화과정은 물론 테솔, 비즈니스, 통번역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국가에서 학생들이 연수를 오기 때문에 적극적이면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루와 전문가 선생님들의 배치로 수업의 질이 높고, 교재선정이나 학업스케줄등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수업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레벨도 세분화가 잘 되기 때문에 본인의 레벨에 맞는 수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규모가 큰 탓에 학생들을 일일이 세심하게 케어하기 어렵고, 규율이 너무 엄격하여 딱딱한 규율이 맞지 않는 학생의 경우 적응하기 어려운 편이며, 가격이 소규모에 비해서 조금은 비싼 편입니다.
소규모급 어학원
기초부터 영어를 차근차근 시작하고 싶은 학생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싶고, 내성적인분들께 적합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반의 규모가 적기 때문에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선생님들 또한 학생들에게 일일이 케어를 해 주는 분위기이며, 친구처럼 화기애애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메이저급 학원에 비해서 액비티 활동의 규모가 작고 다양하지 않습니다. 레벨 세분화가 잘 되지 않고 다양한 수업 개설이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레벨에 맞는 수업이나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이 불가합니다.
04. 한국인이 많은 어학원 VS 한국인이 적은 어학원
한국인이 많은 어학원
한국인 비율이 높은 학교가 국적비율이 좋지 않은 어학원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한국인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좋지 않은 학원은 아닙니다. 한국인이 많은 어학원은 어학원 커리큘럼이 한국인이 원하는 커리큘럽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입식교육에 익숙해져있는 한국인들에게 맞는 학교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카데믹하고 수업구조가 잘 짜여져있는 곳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죠. 그렇게 떄문에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하지만 타 국적의 학생들을 많이 사귈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한국인이 적은 어학원
한국인이 적은 어학원은 유럽, 남미, 일본 학생들이 주를 이룹니다. 어렸을 떄부터 자유스러운 학습 분위기에서 익숙해져 있는 위의 학생들에게 맞는 자유로운 수업구조와 회화중심의 수업으로 진행이 되며, 그로 인해 과제등이 많이 없는 점에서 너무 자유스러운 분위기다보니 한국인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와 맞지 않아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구요.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보다는 영어 습득이 빠르고 스피킹 리스닝 스킬이 뛰어난 유럽과 남미쪽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말하는 능력 등이 빨리 향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